BMW가 2022년 11월 11일, 레겐스부르크 공장에서 iX1 전기 SUV 시리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출시된 iX1은 모든 드라이브 형태가 한 라인에 있는 유연한 라인에서 생산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독일의 모든 BMW 공장에서 전기차가 생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iX1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모델이 레겐스부르크의 한 라인에서 생산된다. iX1는 레겐스부르크에서 생산되면서 컴팩트 SUV용 고전압 배터리도 공장에서 제작되므로 바로 설치할 수 있는 배터리의 운송 거리가 최소화된다. 

지난 9 월 말 , BMW는 2022년 11월 iX1 xDrive30의 시장 출시를 발표했다. 따라서 생산은 늦어도 11월에 시작될 것이 분명했다. BMW는 첫 번째 차량이 정확히 언제 인도되는지는 지정하지 않았다. 

공장은 이미 2021년 4월 에 배터리 셀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각형 셀의 알루미늄 하우징은 두꺼운 바니시로 코팅되어 배터리 셀의 기계적 견고성과 열전도율을 높인다. 2021년 말까지 도색을 1라인에서 4라인으로 확대했고, 2022년 10월에는 고전압 배터리 조립도 시작했다. 연말까지 레겐스부르크의 전자 부품 생산에 400명 이상이 고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조립은 'BMW iFactory'를 기반으로 한다. 디지털 트윈은 미래의 공장 구조와 생산 시설을 매우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장의 페인트 공장은 인공 지능의 이점에 의존하며 AI는 차량 조립에도 사용된다. 특히 품질 검사 중 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AI 지원 이미지 인식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