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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2025년까지 중국에 15대 이상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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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24 0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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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2년 11월 22일, 2025년까지 중국에서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 전기차 15대 이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GM 테크 데이를 통해 발표했다. 그때까지 중국에서 연간 100만 대의 전기 자동차 생산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2020년 3월 얼티움 플랫폼을 공개했는데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본격적인 라인업 구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캐딜락 리릭은 중국시장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지만 이미 발표한 셀레스틱 등이 본격적인 양산으로 이어지는 않고 있다. 

 

다만 2021년 4월 중국의 합작 투자 회사인 SAIC-GM은 미래 전기화 및 스마트 네트워크 전략의 레이아웃을 공개하고 얼티윰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공식적으로 얼티움 플랫폼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그 첫 번째 모델이 캐릴락 리릭이다. 

 

GM은 올해 말까지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모델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GM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SAIC-GM이 상하이와 우한에 2개의 얼티움 공장을 설립해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터리 전기차차의 생산 능력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뷰익은 중국시장에 일렉트라 E5 라는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뷰익 일렉트라 E5 EV 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9031,905X1,676mm다. 이는 쉐보레의 전기차 이쿼낙스와 비슷하다.  파워트레인은 180kW(241hp)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배터리는 중국에 공장이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아닌 CATL로부터 NMC타입을 공급받는다고 하는 것이 특이하다. 

 

힌편 GM은 전기 컨셉트카 쉐보레 FNR-XE 와 뷰익 일렉트라-X 컨셉트 SUV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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