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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화웨이의 스마트카 개발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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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15 1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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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업체 CATL의 행보가 숨가쁘다.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해 미국 공장 건설을 포기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TWh배터리 시대에 대비해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BMW에 46mm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배터리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기도 헸다. 

 

이번에는 화웨이 터미널(Huawei Terminal Co Ltd)과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ATL은 2022년 12월 14일, 고품질 자동차용 전원 배터리 제품을 제공하여 화웨이의 스마트카 제품이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전기차 기술에 대한 양측의 추가 투자와 글로벌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공동으로 구축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CATL은 이미 2021년 12월 화웨이와 제조 파트너인 세레스가 출시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의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였다. 이번 달 화웨이는 CATL및 창안자동차와 제휴해 론칭한 아바타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타와 협력회사는 광저우모터스민 중국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요 파트너 인 베이징자동차 등과도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같은 날 CATL은 체리홀딩스와도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승용차 배터리 공급 및 기술 협력 외에도 버스, 물류차량, 대형트럭, 전기선박 등의 배터리 교체도 공동으로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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