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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두 번째 전기차 셀레스틱 주문 19분만에 2023년 물량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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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16 08: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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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리릭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셀레스틱의 주문이 2023년 말까지 이미 매진됐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10월 축전 용량 111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00 마일(480km)로 시판 가격은 30만 달러라고 밝혔었다. 참고로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스펙터는 40만 유로의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쇼카가 공개된 셀레스틱은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최대출력 450kW을 발휘하는 트윈 모터 네바퀴 굴림방식 시스템을 채용한다. 200kW 충전 시스템을 지원한다. 0-60mph 가속성능 3.6초다.

 

차량 충전은 최대 200kW DC 고속 충전으로 수행 할 수 있으며 공공 DC 고속 충전소에서 10 분 안에 약 78 마일의 범위를 충전 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11만개 이상의 충전기와 GM의 얼티움 차지 360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캐딜락은 주문을 시작한지 19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GM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캐딜락의 초호화 전기차를 공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판매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다.  캐딜락 셀레스틱은 미국 미시간의 GM 글로벌 기술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최초의 모델이 될 것이다. 생산은 2023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고가 전기차는 중국에서도 니오와 휴먼 호라이즌 등이 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문제는 수요가 아니라 자동차회사들이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전기차 시대에도 프리이멈 모델에 대한 수요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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