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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충전 시간 1/2로 줄인 AC 19.2kW 월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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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20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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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2년 12월 19일, 현재 타이칸 사용자들에게 2,000달러 미만으로 개조할 수 있는 AC 19.2kW의 새로운 온보드 충전 유닛을 출시해 충전시간을 두 배 단축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프렁크(앞 트렁크) 뒤에 위치한 이 새로운 모듈은 차량에 포함된 기존 온보드 충전기 및 관련 배선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형 타이칸 차량에 대한 한 가지 이점은 유효한 마이 포르쉐 계정과 함께 플러그 앤 차지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충전기의 경우 완전히 충전하는데 9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AC 19.2kW 의 충전기로는 4.8시간이면 가능하다.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차량은 10.5시간이 5.3시간으로 단축된다. 

 

포르쉐의 새로운 온보드 충전 모듈은 1,85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약 12시간의 작업으로 서비스 센터서 개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새로운 19.2kW 가정용 월박스도 도입했다. 소매가는 1,586달러이며 저용량 회로와의 직접 연결을 위해 조정할 수 있다. 즉, 제대로 작동하려면 100암페어 회로에 직접 연결해야 한다. 벽면 충전기 연결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5인치 터치 스크린과 WiFi 연결을 갖추고 있다. 

 

신규 및 예비 타이칸 오너들은 포르쉐 컨피규레이터에서 더 빠른 온보드 충전기 업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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