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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2022년 충전형 전기차 시장 점유율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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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04 08: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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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2022년 12 월 전기차 판매대수가 3만 2,714 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신차 판매의 82.8%에 해당하는 것이다. 2022 년 전체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1.6% 증가한 13만 8,292 대였다. 노르웨이의 2022년 신차 판매대수는 1.1% 감소한 17만 4,329대였으며 연간 전기차의 점유율은 79.3%를 차지했다. 

 

1만 4,848 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포함하면 충전형 전기차의 점유율은 88%에 달한다. 연료 전지 차량의 비율은 너무 작아서 분리하지 않았다.

 

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5.4%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으며 가솔린차는 4.2%에서 3.6%로 감소했으며 디젤 차량은 4.0%에서 3.1%로 하락했다.

 

이런 노르웨이 시장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올 해 1월1일부터는 전기차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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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테슬라 모델 Y로 1만 7,356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모델 Y는 BMW, 토요타, 볼보,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스코다, 현대, 기아를 제치고 제조업체 순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은 폭스바겐ID.4로 12월에 2,075 대, 연간으로는 1만 1,561대가 등록됐다. 12월에는 볼보 XC40(1,944대)을 시작으로 BMW i4(1,340대), 스코다 엔야크(1,339대), 메르세데스 EQC(1,306대), 볼보 C40(1,237대) 등 11개 모델이 네 자리수 등록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 아이오닉5는 12월 1,074대, 연간 5,044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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