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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존 네타, CATL의 통합지능형 섀시 기반 모델 내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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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12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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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존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네타(Neta)가 2023년 1월 10일, 배터리 업체 CATL과  CIIC (CATL Integrated Intelligent Chassis)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네타는 CICC를 채용한 첫 번째 업체가 될 것이며 양산차는 2024년 후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부문에서 스케이트 보드 섀시로 알려진 CIIC 통합 섀시는 자동차의 전기 화 및 지능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네타에 따르면 스케이트보드 섀시는 파워트레인, 제동 시스템, 스티어링 시스템 및 열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전기 자동차의 모든 기능 모듈의 전례 없는 수준의 통합을 달성한다고 한다. 플랫폼은 그 구조로 인해 개발 주기를 크게 줄이고 비용을 절감은 물론 주행거리를 확장하며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CIIC는 CTC(Cell to Chassis) 기술을 사용하여 배터리 셀을 섀시에 통합하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배터리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케이트 보드 개념은 2002년 GM이 수소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공개한 하이 와이어 컨셉트카에 채용됐었다. 

 

호존은 이번 신규 계약으로 2021년부터 시작된 CATL과의 협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존은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5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2023년에는 25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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