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C40/XC40 리차지 RWD전환 및 성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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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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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7 12:2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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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신형 C40 및 XC40 리차지가 더 긴 주행거리와 더 높은 출력, 더 빠른 충전, 뒷바퀴 굴림방식으로 바뀌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30년까지 완전 전기차 업체가 되기 위한 노력의 또 다른 큰 단계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출시된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 2개와 AWD 성능 변형을 포함하여 세 가지 새로운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볼보는 리어 액슬에 동력을 공급하는 2세대 전기 모터를 새로 개발했다. .
RWD 는 현재 최대출력 170kW 앞바퀴 굴림방식에 비해 출력이 3% 증가한 175kW e-모터로 구동된다. XC40은 동일한 69kWh 배터리 용량으로 새로운 냉각장치를 채용해 주행거리가 최대 285마일(460km WLTP)에 달한다.
한편, C40 단일 모터의 주행거리는 295 마일 (476km WLTP)로 향상되며 10-80 %를 충전하는 데 130kW DC 공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34 분이 걸린다. 185kW e-모터 부스트가 장착된 더 큰 82kWh 배터리 팩의 범위는 XC40가 최대 320마일(515km WLTP), C40가 최대 331마일(533km WLTP)이다.
AWD 모델은 두 차축에 있는 2개의 150kW 전기 모터를 앞 117kW, 뒤 183kW로 교체한다. 새로운 설정과 개선 사항으로 XC40 트윈 모터 AWD의 주행거리는 최대 507km(315마일)다. XC40과 C40 모두 새로운 19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다.
한편 볼보는 2030년까지 100% 전기차를, 2025년까지는 판매량의 50% 를 전기차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6만 6,749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점유율은 1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