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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8,000 달러선의 저가 전기차 3월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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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20 08: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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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올 해 4월 6만 ~10만 위안(8,000~1만 5,000달러) 사이의 저렴함 가격의 배터리 전기차 시걸(Seagull)을 출시한다. 스타일링 디자인이 쉐보레 볼트 EV와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주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시판 가격이다. 지금까지 메이저 업체가 출시한 배터리 전기차 중 가장 낮은 가격대다.

 

쉐보레 볼트 EV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은 미국시장에서 2만 6,000달러부터 시작한다. 그 3분의 1 수준의 배터리 전기차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당장에는 중국시장에 출시하지만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3,780X1,715X1,540mm, 휠 베이스 2,500mm로 쉐보레 볼트 EV의 4,140X1,765X1,595mm 2,600mm보다 작다. ,

 

배터리는 축전용량 30kWh의 LFP로 660KWh의 쉐보레 볼트EV보다 적다. 전기모터의 최대출력도 55kW 대 150kW로 차이가 난다. 

 

15분 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참고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배터리 전기차 SAIC GM 울링(Wuling)의 2인승 배터리 전기차 홍구앙 미니 EV의 중국 내 시판 가격은  28,800위안~38,800위안. 배터리는 축전용량 9.2kWh의 리튬 이온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20km(NEDC 기준)/13.8kWh 사양은 170km다. 차체 크기는 2,917X1,493X1,621mm, 휠 베이스 1,940mm다. 이 모델은 2022년 봄에 누계 판매 70만대를 돌파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전기차를 타야 한다면 작은 차를 타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금의 내연기관차 시장에 그렇듯이 소형차도 수요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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