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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브뤼셀 공장,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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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31 0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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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공장 생산라인에서 첫번쨰 아우디 Q8 e-트론이 탄생했다. 이로써 아우디 전기 SUV 라인 최상위 모델의 시대가 막을 올렸다. 브뤼셀 공장은 아우디 e-트론 생산이 시작된 이래 지속가능한 생산의 롤모델이 되어왔다. 아우디의 첫 번째 전기차인 e-트론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약 16만 대 생산되었다.

아우디 생산 및 물류 부문 이사 게르트 워커(Gerd Walker)는 신규 최상위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거리,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전기모빌리티 추구하는 아우디의 강력한 메세지다.”라고 말했다. 워커는 또한 “브뤼셀은 핵심적인 선구자의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16만대의 차량을 전세계로 내보낸 경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다음 단계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잉골슈타트의 배터리 생산을 늘리는 것이다.”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해 온 브뤼셀 공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브뤼셀의 배터리 조립 시설은 아우디 그룹 전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경쟁사와는 달리, 아우디는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미래의 생산 형태인 ‘팩토리 360’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브뤼셀 공장은 혁신적인 팩토리 360 컨셉의 특정 부문에서 모범이 되어 왔다. 아우디는 기존 공장에 투자함으로써 경제적•생태적•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워커는 “아우디는 자원을 보전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길을 택했다.”라고 강조했다. 인사 및 조직 부문 이사 자비에 로스(Xavier Ros)는 브뤼셀 공장이 구체적인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2018년부터 브뤼셀에서 얻은 경험은 아우디 그룹 공장 전체에서 활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브뤼셀 CEO 볼커 게르만(Volker Germann) 역시 직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우디 Q8 e-트론 생산을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이상이 필요하다. 결국은 열정적인 직원들로 이루어진 팀이 있어야 차를 생산해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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