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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26년부터 미국 미시간에서 CATL LFP배터리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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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14 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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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3년 2월 13일 중국 CATL과 함께 미국 미시간에서 전기차용 LFP 배터리 셀 공장을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부터 40만대의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LFP 배터리를 연간 35GWh 생산할 계획이며 200만대의 전기차 생산 계획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포드는 LFP 배터리의 평균 축전용량을 약 87kWh로 계획하고 있다. 이는 F-150 라이트닝 배터리보다 작지만 마하-E 표준보다 약간 크다. 포드는 올해 말 머스탱 마하-e와 2024년에는 포드 F-150 라이트닝 CATL의 중국 공장에서 LFP 배터리를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NMC배터리는 출력, 속도 및 추운 날씨 성능에서, LFP 화학은 비용, 재료의 가용성 및 수명면에서 우위에 있다. 포드는 LFP 셀이 본질적으로 NMC보다 안전하다며 팩 안전 요구 사항을 통해 밀도 격차를 좁힐 수 있는 팩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주장이 실현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어쨌든 포드는 미국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NCM)과 리튬 철 인산염(LFP) 배터리를 모두 생산하기로 약속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된다. 포드는 미시간 주 마샬에 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3 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한 5 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투자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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