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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독일 바이에른에 배터리 공장 부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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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26 16: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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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독일 바이에른 스타르스키르헨과 이를 바트 커뮤니티에 배터리 생산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독일 일간지 슈피겔이 2023년 2월 23일 보도했다. 딩골핑에 있는 BMW의 가장 큰 공장에서 북쪽으로 약 105km 떨어진 곳에 50헥타르의 면적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바이에른에 있는 BMW의 자동차 공장에 뉴 클래스 전기차에 고전압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BMW는 2022년 11월, 뉴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면서 2개의 다른 높이에서 직경 46mm와 800볼트의 시스템 전압을 가진 원형 배터리 셀 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SUV 모델은 높이가 120mm, 세단은 95mm가 될 것이라고 영국 자동차 전문지 카 매거진이 예상했었다. 

 

BMW는 이전에 CATL과 Eve Energy에 유럽과 중국에 각각 두 개의 기가팩토리 건설을 의뢰했었다. CATL은 헝가리 데브레첸에 공장을 건설 중이며, 배터리 팩을 공급하기 위한 전용 고전압 조립 라인이 건설되고 있다.

 

BMW AG의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인 프랭크 베버 새롭게 개발된 20세대 리튬 이온 전지는 에너지 밀도를 30% 이상 높이고 충전 속도를 최대 30%까지 개선하며 주행 거리를 최대 30%까지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배터리 공장은 2024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6 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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