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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폴란드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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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28 0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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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2023년 2월 27일, 폴란드의 두 번째 도시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가 될 것이며 2030년까지 완전 전기 브랜드가 되고 특히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신기술의 리더가 되려는 전략적 야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쿠프에 있는 볼보의 엔지니어들은 사고의 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핵심 안전 기술부터 인식 및 운전자 지원 알고리즘, 자율 주행용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볼보자동차의 핵심 영역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인재 풀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엔지니어링 과제로는 차세대 커넥티드 기능을 개발하거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든 개발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크라쿠프가 적합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말까지 새로운 테크 허브를 운영할 계획이며 약 12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계획이며 2020년대 중반에는 500에서 600명을 고용하게 된다. 

 

테크 허버는 중국과 스웨덴의 핵심 엔지니어링 센터 및 전 세계의 다른 기술 허브를 보완하고 밀접하게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볼보는 2030년부터 완전 배터리 전기차만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해에는 새로운 전기 SUV EX90을 출시한다. EX90를 비롯해 볼보의 차량은 모든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표방하고 있으며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개량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와 트럭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더 큰 부분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볼보 자동차 CEO 짐 로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목적 지향적이고 기술 중심적인 회사이므로 차세대 볼보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무선으로 업데이트되도록 설계된 바퀴 달린 컴퓨터가 될 것이다. 이는 크라쿠프 기술 허브와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성장이 미래 성공의 열쇠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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