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PPE 기반 BEV Q6 e트론 공개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3-20 21:26:54

본문

아우디가 CEO 마르쿠스 뒤스만이 올 하반기 출시할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반의 첫 모델 Q6 e-트론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피겔 등 독일 미디어들은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이 플랫폼이 연결된 완전 전기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선두 주자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아우디는 그룹 내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등과 함께 2022년 44% 증가한 11만 8,196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했다. 그룹 내 전기차 점유율도 2021년 4.8%에서 7.2%로 상승했다.

 

아우디는 중국시장에 대해 R&D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Q6 e-트론 2024년 중국으로 수입된 후 연 말부터는 중국 동북부 지린성에 있는 창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회사는 지출의 2/3 또는 약 280억 유로를 전기화 및 디지털화의 미래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와 가솔린 차량의 균형 잡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는 지난 주 목요일 실적 발표를 위한 연례회의를 통해 2026년 이후 내연 엔진을 탑재한 신차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며 북미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것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은 아우디의 CEO 마르쿠스 뒤스만이 2020년 취임 당시 내연기관 엔진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서 예상할 수 있었던 것으로 2021년 이미 선언했었던 것을 다시 강조한 것이다. 

 

현재 8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하고 있는 아우디는 첫 모델 e트론의 차명을 Q8 e트론으로 바꿔 올해 미국시장에 출시한다. 아우디의 CEO마르쿠스 뒤스만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업 중단의 규모, 새로운 e-트론 등을 비롯애 올해 사업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완전 전기화의 미래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 2026년까지 20개의 새로운 전기 모델을 만들고 그 이후에는 가솔린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