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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4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판매율 1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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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26 18: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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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가 2023년 4월 26일, 전동화를 포함한 기업 혁신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큰 틀에서 자동차사업의 수익구조 개선부터 안정적인 반도체 조달, 배터리 영역의 이니셔티브, 전기차 출시 계획, 소프트웨어 도메인 강화, 그리고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이다. 

 

혼다는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동력 장치의 탄소 중립, 동력 장치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원 순환, AD(자율 주행),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사물 인터넷(IoT)/커넥티비티"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동성 진화의 핵심 요소로서 이 다섯 가지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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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업에서 혼다는 아키텍처 및 집단 계획을 도입하고 글로벌 모델 파생 상품 수를 줄이며 생산 능력을 최적화하여 지난 몇 년 동안 수익 구조를 꾸준히 개선했다. 2022 회계연도의 고정 비용은 2018 회계연도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으며, 생산 능력을 기준으로 한 2022 회계연도의 손익 분기점은 약 80%로 2018 회계연도의 약 90%에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요인들에 더하여, 탄탄한 수익 구조를 확립한 오토바이 사업의 기여에 힘입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충분한 수준의 잉여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자동차 매출을 꾸준히 회복하여 2025 회계연도에 영업이익률(ROS) 7%라는 전사적 경영 목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사업에서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0개 이상의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연간 15만 대의 전기 오토바이 또는 혼다 전체 판매량의 약 350%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체 가능한 배터리인 혼다 모바일 파워팩 e:가 장착된 EM1 e:는 2023년 말까지 일본, 유럽,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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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업에서는 204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판매율을 100%로 늘리고,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북미에서는 혼다와 아큐라가 각각 2024년 GM과 공동 개발한 모델인 프롤로그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혼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E&E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중대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2024년 초 e:NS2, e:NP 등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 일본시장에는 2024년 상반기에 N-밴을 기반으로 한 미니 상업용 EV를 출시하고 2025년에는 N-ONE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2026년에는 SUV를 포함한 2개의 소형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 반도체의 안정적인 조달을 보장하기 위해 대만의 TSMC와 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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