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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북미, EQS 등 OTA로 성능 업그레이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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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27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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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북미법인이 2024년 4월 26일,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EQE와 EQS 세단 및 SUV 모델들이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유료 성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대출력을 80마력 높일 수 있고 0-60mph 가속성능을 최대 1초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북미시장에 적용되며 원하는 대로 차량의 성능이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다운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EQE 세단은 가속성능이 기존 5.3초에서 4.5초로 빨라지며 EQE SUV는 1초가 단축된다. 또한 초보 운전자 및 발렛서비스 모드, AMG 트랙 페이스, 확장된 내비게이션 및 원격 엔진 시동도 포함된다. 다만 주행거리를 늘리지는 않는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용자는 60~90달러, 또는 연간 600~900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테슬라가 가장 먼저 채용했으며 기존 자동차업체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처음 시작한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몇 달 동안 더 많은 OTA 업그레이드를 계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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