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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리제, 6분만에 충전 가능한 전기차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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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15 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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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리제의 디자이너 줄리안 톰슨이 나이볼트(Nyobolt) 및 칼럼(CALLUM)과 협력해 6분 이내에 100% 충전이 가능한 경량 전기 스포츠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Nyobolt는 고성능 배터리와 긴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충전 기술에 중점을 둔 기술 스타트업이다. 

 

로터스 엘리제를 모티브로 한 첫 번째 컨셉트카는 축전용량 35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6분 이내에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50km다. 

 

나이볼트의 CEO 사이 시바레디는 “전기차 설계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획기적인 고속 충전 배터리 개발의 핵심이었다. 이전에는 수명을 손상시키지 않고는 경량급 고속 충전 차량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차량에 비싸고 큰 배터리 팩에 의존해 왔다. 우리 고유의 기술로 우리는 6분 충전 자동차를 달성했으며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고 충전할 수 있는 더 작은 배터리 팩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나이볼트는 오늘날 많은 전기차가 크기 때문에 비용을 높이는 더 많은 배터리 재료가 필요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작고 가벼운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심각한 성능 손실 없이 2,000번 이상의 빠른 충전 주기를 통해 배터리를 테스트했다고 덧붙였다.

 

나이볼트는 배터리 기술이 소형 배터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트럭이나 버스용으로 설계된 더 큰 팩을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양산은 2024년 초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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