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페라리, 2024년 중반 마라넬로에 전기차 공장 완공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16 08:40:50

본문

페라리가 2024년 중반에 마라넬로에 새로운 생산 공장 완공하여 전기 슈퍼카와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제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위 E-빌딩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조립 라인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리라의 첫 배터리 전기차는 2025년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2026년까지 모델의 절반 이상을 전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는 80%를 전동화하는데 그 중 40%는 배터리 전기차, 40%는 전동화차다.

 

우선 2023년부터 2026년 사이에 15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 이 15 가지 모델에는 일회성 및 특수 시리즈도 포함되어 있다. 2026년까지 계획 기간 동안 매출의 5%만 일회성 및 슈퍼카로, 10%는 스페셜 시리즈로 개발한다. 

 

페라리는 마라넬로에서 전기 모터를 개발, 수작업으로 조립할 예정이며, 섀시에 통합될 외부에서 조달한 셀로 만드는 배터리 모듈도 마찬가지이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해서는 마라넬로에 e건물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버터도 직적 생산할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페라리의 레이싱 경험의 기술적 피드백을 활용한다. 또한 회사 유산의 필수적인 부분인 내연 기관의 개발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페라리는 현재 4가지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이미 타이칸으로 존재감을 높인 포르쉐에 비해서는 늦은 것이다. 포르쉐는 이런 빠른 행보에도 불구하고 2023년 전기차 점유율이 12~1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업이익률로 2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