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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초소형 전기차 10분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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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23 0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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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10,495파운드(약 1만 3,000달러)의 초소형 배터리 전기차 마이 아미 버기(My Ami Buggy)가 10시간만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2023년 6월 20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후 10시간 만에 800대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벨기에에서는 65개 모델이 9분도 안 되어 매진됐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1시간 만에 300대를 판매했으며, 스페인은 1분 만에 가장 빠른 주문을 기록했다.

 

마이 아미 버기는 50대를 먼저 출시했는데 18분도 안 되어 매진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그리스,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모로코, 터키를 포함한 10개국에 지난 5월 마이 아미 버기의 새 버전을 공개됐다.

 

마이 아미 버기는 크기는 작지만 오프로드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디자인의 전기 시티카로 전장이 2,410mm다. 2021년 12월에 컨셉트카로 공개됐던 모델이 양산으로 이어진 것이다. 

 

축전 용량 5.4kWh 배터리와 최대출력 8hp 의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최고속도 28mph로 최대 46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글로벌 버전은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된 양산형 모델처럼 아웃도어 느낌을 주는 카키 컬러와 블랙 보호 트림, 다크 바디 컬러를 강조하는 골드 림이 특징이다.

 

마이 아미 버기에는 개방형 컨셉으로 도어가 없다. 다만 탈착이 가능한 플라스틱 덮개와 필요한 경우 쉽게 펼칠 수 있는 방수 직물 지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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