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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북미법인에 전기차 공급 수석 부사장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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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03 0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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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3년 6월 30일, 북미법인에 전기차 공급 수석 부사장직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 켄터키 공장 사장을 역임한 수잔 엘킹턴을 승진 발명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공급 수석 부사장은 배터리 및 전기 자동차 생산 및 공급 전략에 중점을 두고 회사의 전기화된 변혁을 가속화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지난 5월 말 미국 캔터키주 공장에서 2025년부터 3열 시트가 있는 전기 SU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10개의 새로운 완전 전기 자동차 중 하나다. 

 

토요타 캔터키 공장은 연간 55만대의 생산용량을 가진 토요타의 가장 큰 생산 시설로 미국에서 탄소 감축 노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에 사용될 배터리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새로운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캔터키 공장에는 21억 달러가 추가로 투자되어 총액이 60억 달러에 달한다.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은 6개의 생산 라인(4개는 하이브리드용, 2개는 EV용)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2025년에 출시될 첫 번째 미국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10개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의 일부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2026년까지 신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1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 브랜드에는 첫 번째 배터리 전기 SUV bZ4X 와 중국시장에 출시된 전기 세단 bZ3가 있다. 토요타도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는 최근 기술 브리핑에서 차세대 배터리 및 현재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한 혁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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