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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SP플랫폼 지연으로 중국업체 플랫폼 유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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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12 0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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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을 구매하기 위해 중국 자동차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독일 자동차 주간지 오토모빌 보헤가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업체의 이름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중국에는 BYD를 비롯해 길리자동차그룹, SAIC, BAIC, GAC, FAW 등 많은 가능성이 있다. 특히 대만의 위탁생산업체 폭스콘도 2020년 외부 판매를 목표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의 이런 움직임은 폭스바겐그룹의 SSP 플랫폼은 현재 여러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2029년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아우디는 그런 이야기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아우디는 e트론을 비롯해 다양한 배터리 전기차의 라인업을 구성하며 앞선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마르쿠스 뒤스만을 해임하고 후임으로 9월 1일부로 게르노트 될너(Gernot Döllner) 아우디 AG의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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