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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 베를린 공장 확장 승인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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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13 1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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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그륀하이데 공장의 확장 승인을 위한 신청서를 브란덴부르크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7월 19일부터 일반인 참여를 통한 절차가 시작된다. 테슬라는 현재 연간 50만대 수준인 전기차 생산능력을 100만대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신청했다. 여기에 연간 현재 50GWh에서 100GWh로 배터리 저장 생산 용량의 증가를 동반한다. 

 

기가 베를린은 2021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2022년 말까지 5,000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인해 지연됐다.  게다가 미국시장의 IRA로 인한 막대한 보조금의 전망으로 인해 미국을 우선시하기 위해 그륀하이데 배터리 셀의 양산 계획을 연기했었다. 

 

테슬라는 허가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하는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단계의 건설을 위해 제조업체는 포괄적인 전체 허가가 가능하기 전에도 수많은 예비 허가(자체 비용으로 해체의 위험이 있음)를 가지고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륀하이데 주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가 여러 부분 승인 단계를 거쳐 프로젝트를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2023년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도 볼 수 있다. 이의는 서면 또는 전자적으로 위에 언급된 당국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청문회가 다시 개최된다. 통지에 따르면 올해 10월 23일부터 에크너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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