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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중국 상하이자동차 전기차 플랫폼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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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14 0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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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해외 OEM으로부터 전용 전기차 EV 플랫폼을 소싱하기 위해 중국 자동차업체들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지난 주 전해졌었다. 이는 독일 자동차 주간지 오토모빌 보헤가  아직 구체적인 업체의 이름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BYD를 비롯해 길리자동차그룹, SAIC, BAIC, GAC, FAW 등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었다.

 

이번에는 중국 국영 상하이자동차와의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특히 상하이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IM모터스와 관련이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등장했다. 

 

아우디의 이런 움직임은 폭스바겐그룹의 SSP 플랫폼은 현재 여러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2029년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아우디는 그런 이야기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차세대 플랫폼 SSP 플랫폼 개발이 지연되고 아우디의 전기차 판매도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에 비해 부진하다. 그로 인해 CEO를 마르쿠스 뒤스만에서 거놋 될너로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아우디가 상하이자동차그룹과 알리바바가 합작 투자한 IM 모터스의 플랫폼을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 다만 2025년을 전후에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 1세대 또는 2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되어 있어 폭스바겐 그룹과 아우디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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