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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요코하마 공장 전고체 배터리 공장으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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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1 0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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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3년 7월 19일, 닛산의 첫 번째이자 가장 오래된 요코하마 공장에서1935년 이래 4,000만번째의 엔진이 생산됐다고 밝표했다. ​1976년 1000만대, 1986년 2000만대, 1997년 3000만대를 생산했으며, 올해는 닛산 창립 90주년을 맞아 누적 4000만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요코하마 공장은 엔진의 양산 플랜트일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생산 기술 개발부와 협력하여 생산 기술과 대량 생산을 위한 기술, 지식, 메커니즘을 글로벌 전개하는 파일럿 플랜트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고제 배터리 생산 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배터리 전기차 리르를 출시한 이후 이 공장은 e-POWER(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전기모터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모터는 2022년 공장 전체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닛산은 그 공장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파일럿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닛산은 2028년까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두 배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충전시간도 1/3로 줄일 수 있으며 가격도 kWh당 75달러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토요타도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주행거리를 20% 늘리고 급속 충전 시간이 10분 미만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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