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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5 미아타, 전기차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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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3 1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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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가 차세대 MX-5 미아타가 2026년에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할 것인지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추가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쓰다는 전기 모터를 개발하기 위해 롬(Rohm)반도체와 협력하고 배터리는 엔비전 AESC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쓰다는 지난 2019년 차세대 미아타의 전동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마쓰다는 브랜드가 보다 친환경적인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하지만 MX-5의 주요 목표는 경량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는 전기차 배터리의 무게로 인해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었다. 

 

마쓰다 미아타는 경량 로드스터라는 장르가 말해 주듯이 탄소섬유를 많이 사용한 가벼운 차다. 이 때문에 배터리를 탑재했을 때 미아타의 특성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로의 전환에 뒤쳐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마쓰다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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