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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포드와 중국 CATL의 전기차용 배터리 제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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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4 13: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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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세입위원회와 중국 특별위원회는 포드와 CATL의 제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CATL 기술을 이용해 미시간주에 35억 달러를 들여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하원의 위원회는 서한을 통해, 이 제휴와 관련된 질의 내용을 포드에 전달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자원을 중국에 계속 의존한다면 중국의 정치적 결정에 전기차 생산이 좌지우지 된다는 점을 경고했다. 

 

포드는 서한의 내용을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다. 포드는 이와 관련해 CATL과 협력해 건설되는 배터리 공장은 포드 소유이며, 직접 운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 하원 위원회는 포드가 건설 예정인 배터리 공장 내 2500명의 근로자 가운데 중국 CATL 직원 수백명이 설비 설치와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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