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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중국 기업의 리튬채굴기업 인수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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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4 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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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외국투자심사위원회(FIRB)의 권고를 받아 중국 관련 기업의 리튬광산회사 '아리타 리소시스'의 인수를 저지했다. 

 

호주는 세계 리튬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방위 관련 제품에 사용되는 희토류 등을 수출하고 있다.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화를 도모하는 세계적인 흐름. 그리고 미국과 동맹 관계에 따른 거래 확대를 목표로 배터리 관련 산업에 대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 

 

FIRB가 중요 광물을 둘러싸고 중국 관련 자본의 투자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올해로 2번째다. 호두 정부는 알리타 리소시즈의 주식 90.10%를 추가 취득해 출자 비율을 100%로 하는 것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다.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오스트로이드의 현지법인인 오스트로이드 호주도 아리타의 완전 인수 제안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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