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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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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6 1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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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3년 7월 25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볼트 E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분기 발표에서 얼티움 플랫폼에 집중하기 위해 볼트 EV를 단종한다고 발표했던 것을 뒤집은 것이다. GM은 지난  4월, 올해 말 오리온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쉐보레 볼트 EV와 EUV의 생산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올 하반기 출시될 이쿼낙스 EV로 대체된다고 밝혔었다.

 

한편 GMJ은 상반기 5만대의 배터리 전기차 생산 목표를 달성했다. 2분기에도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2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차 판매 증가와 함께 비용 절감 등 전체적인 부문에서의 개선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 EBIT는 32억 달러였다. 이는LG 전자 및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새로운 상업 계약에 대한 7억 9,200만 달러의 비용이 포함된다. GM은 쉐보레 볼트 EV 및 EUV 리콜과 관련된 비용으로 인해 우연히 비슷한 비용으로 7억 9200만 달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GM은 올해 하반기 쉐보레 실버라도 EV WT를 비롯해, 쉐보레 블레이저 EV, 쉐보레 이쿼녹스 EV, 쉐보레 실버라도 EV RST 퍼스트 에디션, 브라이트롭 제보 400, 캐딜락 셀레스틱 등 6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다. 본격적으로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전기차를 쏟아낸다는 것이다. 

 

이런 신차 출시로 하반기에도 10만대의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목표는 20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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