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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판매 부진에도 연간 목표는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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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27 1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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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판매가 2022년에 16% 감소한 3만 4,801대에 그친데 이어 올 해 상반기에도 4.7% 감소한 1만 7,991대에 그쳤다. 부품 가용성 부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올 해 전체 판매에서 타이칸의 점유율 12%~14%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르쉐의 전기차 점유율은 올 상반기까지 10.8%로 지난해 13%에서 하락했다. 반면 영업 이익 및 수익에서 내연기관 모델에 의존하고 있다. 이는 마칸의 전기차 출시가 지연되고 대신 내연기관 모델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포르쉐의 대표적인 모델인 911은 올 해 상반기 판매가 20% 증가한 것도 포르쉐의 현 상황을 보여 준다

 

포르쉐는 2024년에 마칸 EV의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718 EV, 2026년에는 카이엔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7년에 출시를 목표로 프리미엄 럭셔리 전기 SUV를 개발하고 있다. 

 

포르쉐는2030년까지 라인업의 8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포르쉐는 전기차 관련 공급망 문제를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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