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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캐나다 잉거솔 공장 배터리 모듈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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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31 0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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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4년 2분기에 캐나다 잉거솔 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을 개시해 전기차 생산 증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약 3만 7,000평방피트의 새로운 시설(원래 사양은 400,000평방피트)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GM의 브라이트드롭 브랜드 전기 운송 밴과 다른 공장에서 구축된 얼티움 플랫폼 기반 전기차용 모듈로 배터리 셀을 조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듈로 조립될 셀의 출처를 밝히지는 않았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법인인 얼티움 셀즈를 통해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오하이오 공장에서만 배터리 셀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고 나머지는 건설 중이다. 그만큼 배터리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GM은 배터리 공급 문제로 인해 7월 한 달 동안 잉거솔 공장의 브라이트드롭 전기 운송밴의 생산을 중단했다. 잉거솔 공장의 생산은 2025년까지 연간 5만대의 전기 운송 밴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느 모델에 사용될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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