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얼티움 베이스 전기차에 V2H 기술 통합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10 08:28:10

본문

GM이2023년 8월 8일, 2026년 모델부터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앞으로 출시될 모든 전기 모델에 양방향 차량 간(V2H : vehicle-to-home) 충전 기술을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V2H 기능을 채용할 첫 번째 모델로는 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EV RST, GMC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 쉐보레 블레이저 EV, 쉐보레 이쿼낙스 EV, 2024년형 캐딜락 리릭 및 곧 출시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등이라고 밝혔다. 

 

GM은 사용자가 적용 가능하고 연결된 GM 에너지 자산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GM 에너지 클라우드를 통해 가정 간의 에너지 전송을 관리할 수 있다. 시스템의 정확한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V2H 기술의 추가 가용성 및 개별 차량 모델에 대한 V2H 롤아웃의 특정 시기에 대한 정보는 향후 업데이트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GM 에너지 부사장 웨이드 셰퍼는 "GM 에너지의 성장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 생태계는 전기차가 제공할 수 있는 훨씬 더 많은 혜택에 대한 액세스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완전 전기 미래에 대한 GM의 비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 얼티움 기반 포트폴리오에 V2H를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이 획기적인 기술을 더 많은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차량 자체를 훨씬 뛰어넘는 혜택과 그 어느 때보다 더 광범위한 규모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에너지는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와 함께 주택 고객이 단기 정전 시 백업 전원으로 양방향 충전기와 함께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V2H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기 랩 테스트 후 두 회사는 PG&E의 서비스 영역에 있는 주거 고객 그룹으로 V2H 제공을 확장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