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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한드라, BYD와도 배터리 셀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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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15 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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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가 BYD와 차기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과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했었는데 폭스바겐의 개발 저현으로 BYD의 모터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LFP 화학이 적용된 배터리 셀과 MEB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기 위한 협력이 지연되어 부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된 것이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BYD는 내년에 출시될 마힌드라의 잉글로(Inglo) 플랫폼을 기반으로 곧 출시될 전기차에 60kWh 및 80kWh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 거래는 폭스바겐이 차세대 통합 셀 기술을 완성할 때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024년까지 LFP 전지를 생산하지 않는다. NMC 음극을 사용한 배터리를 스페인 발렌시아 근처 사군트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에서 LFP 생산을 통해 MEB 소형 자동차용으로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폭스바겐과 마힌드라는 마힌드라의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 잉글로(Inglo)에 MEB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마힌드라의 전기 SUV 5개 모델(100만 대 이상)에 탑재한다는 내용이었다. 다만 두 회사의 계약이 비독점적이므로 BYD와도 협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는 BYD 외에도 LG화학, 패러시스 등 다양한 공급업체들로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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