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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GM-울링, 바오준 브랜드 소형 BEV 윤다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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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17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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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GM-울링이 바오준 브랜드의 저가 전기차를 출시했다. 바오준 윤다오라는 모델로 9만 5,800위안(약 1만 2,100유로)에 불과한 전장 4,300mm 의 소형 전기차다. 윤다오는 중국어로 구름을 의미한다. 

 

차체 크기는 4,295 x 1,850 x 1,652mm, 휠베이스는 2,700mm로 폭스바겐 ID.3와 비슷하다. 축전용량 37.9kWh와 50.6kWh 의 LFP배터리를 탑재하는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100kW를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각각 360km, 460km. 

 

참고로 바오준 윤다오와 같은 등급의 BYD 돌핀은 45kWh와 60 kWh 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폭스바겐 ID.3는 45kWh, 58kWh, 77kWh 등이다. 중국 내 시판 가격은 BYD 돌핀은 11만 6,800위안부터, 폭스바겐 ID.3는 12만 5,900위안부터, 바오준 윤다오는 9만 5,800위안부터 12만 3,800위안까지 네 가지 버전이 있다. 

 

한편 울링 브랜드는 미니EV에 이어 빙구오라는 전장2,920mm의 소형 전기차도 출시했다. 17.9kWh와 31.9kWh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주행거리는 각각 203km, 333km. 시판 가격은 5만 9,800~8만 3,800위안(약 7,970~1만 1,170유로). 

 

올링은 이미 EV를 비롯해 키위 EV, 나노 EV, 에어 EV 등 GSEV(Global Small Electric Vehicle)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는 배터리 전기차를 라인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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