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전기차 사업부 마힌드라 일렉트릭(Mahindra Electric Automobiles : MEAL)이 2023sus 8월 16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드코어 전기 SUV를 공개했다. 마힌드라는 전기 SUV 타르 이(Thar.e)는 전설적인 오프로더의 전기적 진화 그 이상이라고 밝혔다. 마힌드라의 정통 SUV의 정신을 계속해서 구현하는 대담하고 뚜렷한 디자인 변형이라고 덧붙였다. 

타르 이의 내부는 미니멀리즘과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피벗 디스플레이, 손잡이 및 단순화된 레이아웃을 갖춘 오프로드 주행용으로 개발됐다. 전기 4x4-SUV 마힌드라는 타르 이가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에서 파생된 잉글로(INGLO)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폭스바겐의 MEB 아키텍처는 ID.3, ID.7, ID.버즈 전기 미니밴 등 다양한 차량을 소화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포드 익스플로러EV에도 유용된다. 

한편 마힌드라는 8월 15일, 폭스바겐과의 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두 회사는 폭스바겐이 마힌드라의 새로운 잉글로 EV 플랫폼에 MEB 부품을 공급하는 데 동의하는 초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는 이번 주 영국 반버리에서 열린 본(Born) EV 비전 행사에서 3개의 새로운 전기 SUV를 선보였다. 이 모델들은 모두 MEB 기반 잉글로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폭스바겐은 전기 모터를 공급하고 BYD는 배터리를 공급한다. 세 가지 새로운 EV 중 첫 번째는 2025년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두 번째는 다음 해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 번째 전기 SUV 또는 견고한 Thar.e 4×4의 출시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