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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첫 배터리 전기차 란자도르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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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20 13: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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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23년 8월 17일,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2+2인승 GT 란자도르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전기 슈퍼카에는 브랜드의 DNA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례 없는 온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지향적인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독창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과 일상적인 운전성을 겸비하는 다재다능함이 특징이다

 

트렁크는 짧은 전면 보닛 아래에 숨겨져 있고 유리 테일게이트는 활짝 열린다. 뒷좌석을 조절할 수 있어 대부분의 상황에 적응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빙켈만은 란자도르와 함께 브랜드의 DNA를 잊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며 프론트 엔진의된 람보르기니 첫 번째 쿠페는 2+2인승으로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한 스포티하고 우아한 그란 투리스모라고 강조했다.

 

람보르기니 란자도르는 각 차축에 1MW 이상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고출력 전기 모터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WD 시스템에는 뒤 차축에 e-토크 벡터링이 장착되어 코너링 및 기타 다이내믹한 주행 상황에서 손쉬운 기동이 가능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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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리기는 란자도르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제어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내부 레이아웃은 스포츠 스티어링 휠, 버킷 시트 및 듀얼 디지털 화면의 능동적 컨트롤을 통해 조종사가 된 듯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됐다. 동승석 앞 접이식 디스플레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컨트롤 시스템은 더욱 정교하고 정밀한 드라이브를 생성한다. 공기역학은 우라칸 퍼포만테와 아벤타도르 SVJ에서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인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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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자도르 EV는 2028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다. 레부엘토, 우라칸 및 우루스에 이은 라인업의 네 번째 모델로 합류하게 된다. 

 

람보르기니는 2024년 출시 예정인 우라칸 PHEV 및 우루스 PHEV를 포함하여 2024년 말까지 전체 라인업을 전동화할 예정이다.22886d24c05469f96947ddcd73b2d8de_16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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