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AA모빌리티- BYD, 덴자 등 다양한 전기차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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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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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3 08: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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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23 뮌헨모빌리티쇼에 자체 브랜드는 물론이고 하위 브랜드인 덴자의 모델도 해외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9월 초 개최되는 뮌헨모빌리티쇼(IAA Mobility)네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기차 관련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는 70개국 400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2022년 여름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발표했고, 곧바로 유럽 진출 계획도 이어졌다.
BYD는 이미 판매 중인 아토3와 돌핀, 탕에 이어 올 해 10월 씰 EV를 출시할 계획이다. IAA 모빌리티를 통해 씰 EV의 판매 시작과 덴자 브랜드를 유럽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덴자 브랜드는 BYD와 다임러 AG의 합작 투자로 2010년에 시작되어 처음 몇 년 동안 단 한 대의 EV만 생산했다. 다임러는 이후 벤처 지분을 10%로 낮췄지만 덴자는 여전히 중국에서 두 가지 배터리 전기차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D9라고 불리는 MPV를 출시했다.
BYD는 2023년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뮌헨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IAA모빌리티에서 BYD EV와 덴자 D9을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