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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100% 기후 중립 에너지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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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30 08: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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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컴팩트 전기 SUV EX30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이 적다. 뿐만 아니라 C40 및 XC40에 비해 단위당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설계, 재료, 제조 등의 공급망을 고안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사용량 중 알루미늄은 25%, 강철은 17%, 플라스틱은 17%가 재활용소재다. 재활용 플라스틱, 아마, 재생 섬유, 재활용 폴리에스터 약 70%를 함유한 울 혼방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3D 니트 시트 소재, 재활용 및 바이오 기반 소재로 만든 노르디코 시트 등 인테리어 전체에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했다. 

 

예를 들어, 양복을 재단하는 과정에서 스크랩이 생성되고 차량도 마찬가지인데, 금형을 강철로 자르면 낭비이다. 이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환경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고 볼보는 설명하고 있다. 

 

생산 공장의 전기도 기후 중립 에너지로 작동하며 CO2 배출량이 완전히 감소한다. EX30은 100% 기후 중립 에너지로 생산된다. 볼보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듯이 EX30은 새로운 전기차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볼보는 2030년까지 100% 전기차, 2040년까지 기후 중립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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