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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전환 위해 내연기관차 3종 단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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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30 1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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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전기차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세 개의 내연기관 모델을 단종한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포드의 CEO 짐 팔리는 지난 2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키텍처는 새로운 풀사이즈 전기 픽업과 3열 시트가 있는 SUV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T3(Trust The Truck의 약자)는 견인, 운반, 동력 전달 및 새로운 혁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트럭을 표방하고 있다. 

 

한편, 포드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오크빌 조립 공장을 개조해 전기차 및 배터리 팩 제조 허브로 전환하고 있다. 완공되면 이 단지는 북미 지역에서 포드 최초의 대규모 시설 혁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 포드는 3가지 기존 가솔린 구동 모델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스케이프와 엣지, 트랜짓 커넥트 등이 그 대상이다. 

 

포드는 이미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익스플로러 EV를 위해 독일 쾰른 공장에서 피에스타의 생산을 중단했다. 

 

한편 포드는 미국시장에 F-150 라이트닝, 머스탱 마하-E 및 E-트랜짓 전기 밴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해 연간 6만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유럽시장용 익스플로러 EV의 출시도 내년 여름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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