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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전기차 부문 암페어 100% 지분으로 11월에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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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31 0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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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CEO 루카 드 메오가 2023년 8월 30일, 전기차 사업을 회사의 나머지 부분과 분리되는 시기와 계획된 IP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분할은 2023년 11월 1일에 이루어지며 이후 암페어(Ampere : 프랑스 발음으로는 앙페르)는 르노 그룹에서 분리되지만 소유권 구조는 변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암페어의 지분은 100% 르노가 소유한다는 것이다. 

 

암페어의 주식은 정확한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2024년 봄부터 거래될 것이라고 한다. 파트너인 닛산은 암페어 6억 유로를 투자하고 이사회 자리를 받게 된다. 그러나 닛산이 몇 퍼센트의 지분을 획득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수년간 진행된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한 논의에서 닛산이 암페어의 지분을 최대 15%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르노는 이미 지난 6월에 새 사업부의 경영진을 발표했다. 암페어 팀은 약 만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그 중 1/3은 엔지니어다. 전기 구동장치 개발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에 집중한다. 자체 e-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르노의 산업 자원에 대한 동시 액세스를 통해 암페어의 주요 목표는 차세대 전기 자동차의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암페어는 2030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80%의 투자를 완료한 상태에서 2025년까지 수익을 내고 2030년까지 두 자릿수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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