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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펑,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소 3,000개로 늘린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31 1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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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2023년 8월 31일,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자체 운영 스테이션을 3,000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남동부 푸젠성 장저우에 233번째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완공해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의 적용 범위를 100개 도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충전 네트워크에는 슈퍼차저 및 목적지 스테이션을 포함하여 1,000개 이상의 샤오펑 브랜드 충전소가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펑은 누계 47만 110건의 서비스가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에서 제공되었으며 향후 구축할 모든 자체 운영 슈퍼차저 스테이션은 S4 충전 가능 스테이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오펑은 2022년 8월 15일에 첫 번째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완성했으며 5분 충전으로 21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당시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의 최대 전력은 480kW, 최대 전류는 670A였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V3 충전기는 최대 출력 250kW, 최대 전류 631A로 5분 만에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샤오펑은 올 해 안에 S4 초고속 충전소를 500개 이상 추가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2,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었다. 이번에는 그것을 3,0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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