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내년부터 일본에서 전기차 리스 판매 시작

마쓰다가 독자적으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다. 내년 봄부터 데미오(수출명 마쓰다2) 베이스의 소형 전기차를 리스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항속 거리는 200km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상은 지방 정부 및 기업 고객들이다.

마쓰다는 BBS(Building Block Strategy) 프로젝트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과 변속기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이 스카이액티브 시리즈로 올해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하지만 전기차 개발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리스 판매도 얻어지는 정보는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