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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2025년 4도어 GT를 시작으로 SUV, 세단 등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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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01 0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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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2월 2025년부터 배터리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선언한 재규어의 포트폴리오가 구체화되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JEA를 기반으로 계획하고 있는 3개 모델은 4인승 GT, 럭셔리 SUV, 대형 세단이 될 것이라고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2023년 8월 30일 보도했다. 세 가지 새로운 전기차의 가격은 10만~12만 5,000파운드(약11만 6,000~14만 5,000유로) 사이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오토카는 예상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네바퀴 굴림방식, 4륜 조향 및 13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한다. 최대출력은 최소 336kW, 1회 충전 주행거리는385~475마일(619~764km) 수준으로 예상했다. 

 

오토카는 재규어의 4도어 GT는 새로운 전기 트리오의 첫 번째 모델로 2024년 말 선보일 예정이며 2025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두 전기차는 최소 1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뒤따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전기 SUV는 벤틀리 벤테이가 정도의 크기가 될 것이며 새로운 e-세단은 벤틀리 뮬잔느와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규어 브랜드에서는 지금 I-Pace가 유일한 배터리 전기차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신임CEO 아드리안 마델은 재규어 브랜드의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I-Pace는 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규어는 새로운 전기 플랫폼을 출시하고 부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준비하기 위해 150억 파운드(또는 18.6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재규어 신형 전기차의 판매 목표는 연간 5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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