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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전기차 공장으로의 개조 위해 155억 달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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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03 2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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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정부 에너지부(DoE)가 2023년 8월 31일, 자동차 제조업체가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생산을 위해 기존 공장을 개조할 수 있도록 최대 155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배터리 및 원자재 생산을 위해 35억 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는 직접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기반으로 하며, 전기차 및 부품의 미국 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는 부품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생산 시설을 재건하거나 개조하는 프로젝트, 최근 가동을 중단했거나 가까운 미래에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장에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목표는 기존 일자리를 보존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개요는 2023년 10월 2일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전체 신청은 2023년 12월 7일까지 가능하다. 이 계획에는 첨단 기술 차량 제조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미국 정부는 또한 첨단 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자금 조달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약 35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직은 의향 통지 수준으로 구체적인 자금 요청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목표는 전기차 및 국가 전력망용 배터리는 물론 현재 다른 국가에서 수입하는 배터리 재료 및 부품에 대한 국내 제조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미국 환경보호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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