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볼보, 전기차로의 전환 위해 회사 체질 개선 작업 진행 중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09 07:26:08

본문

볼보자동차가 코드명 CORE+라는 새로운 프로젝트 하에 미국과 캐나다 사업장에서 8,800만 달러의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30년 100% 전기차로의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며 인력을 업데이트한다는 것이 골자다. 우선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조기 퇴직 등을 통해 10월부터 인력을 10% 감축할 예정이다. 볼보는 지난 5월 스웨덴에서도 1,300명을 감원했다. 

 

볼보는 2025년까지 배터리 전기차의 비율을 예상 판매량 120만 대의 절반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고 그만큼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축소한다. 

 

그런 한편 CORE+ 전략은 배터리 화학과 인버터 및 탄화규소 기술에 대한 지식을 포함하여 전환을 지원할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다. 볼보의 구조조정 노력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 있는 조립 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볼보의 CEO짐 로완은 지난 7월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공장 생산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는 사내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주 싱가포르에 새로운 기술 허브를 구축했다. 볼보는 올해 초 폴란드 크라쿠프에 기술 허브를 추가했으며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룬드, 인도의 방갈로르에 기술 허브를 두고 있다. 중국 상하이와 스웨덴 예테보리에 는 엔지니어링 센터가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