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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세대 생산 기술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먼저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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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12 0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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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3월 투자자의 날을 통해 공개한 언박스드 프로세스 공정 등 최신 생산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를 멕시코 공장이 아닌 텍사스 공장에서 가장 먼저 생산할 것이라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2만 5,000달러 모델과 로보택시 생산 등에 기가 프레스와 더불어 전혀 새로운 개념의 생산 방식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언박스드 프로세스는 차량의 개별 부분을 개별적으로 작업하고 그것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또한 생산 프로세스도 전체 차체를 라인 아래로 이동하며 최종 조립하는 것으로 수평 이동하는 전통적인 자동차회사들과는 다르다. 

 

지난 3월 초 투자자의 날을 전후해 멕시코 누에보레온 공장 건설이 지연된다는 소식과 함께 이 기술을 가장 먼저 채용하게될 공장이 텍사스 공장으로 바뀌었다고 일론 머스크의 전기 작가의 내용 일부 유출을 인용해 일렉트렉은 전했다. 

 

이와 같은 변경은 5월에 이루어졌으며 차세대 모델과 로보택시를 모두 오스틴에서 먼저 만들기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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