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피아트, B세그먼트 전기 SUV 600e 생산 개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15 09:29:50

본문

스텔란티스그룹 피아트가 2023년 9월 11일, B세그먼트 컴팩트 전동 SUV 600e의 생산을 이탈리아 티히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장 4,170 mm의 5인승 모델인 피아트 600e는 500e에 이어 피아트의 신세대 전기차다. 

 

패밀리 무버로 인기를 모은 1950년대 베스트셀러, 피아트 600의 이름을 계승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의 풍부한 프런트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마사지 기능 등도 채용했다. 

 

500e와 비교하면 600e의 외관은 보다 선명하고 주장이 있는 얼굴이 특징이다. 프런트와 사이드에는, 크롬 마무리의 600의 로고를 채용했다. LED 라이트의 정체성도 새롭다. 외관은 최대 18 인치의 대경 휠, 블랙 매트 마감 스커트 및 휠 아치로 강조됐다. 리어 범퍼로 장식된 이탈리아 국기에도 전형적인 이탈리아 스타일이 표현됐다. 그로스 블랙의 세부 사항, 크롬의 악센트, 테일 라이트의 빛 등 몇 가지 특징이 바디 라인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e058f3519bc25e8fdf9e8134adc318ae_1694737
 

인테리어는 이탈리아의 돌체 비타(달콤한 생활의 의미)와 브랜드의 팝적인 소울을 표현하고 있다. 600e는 컬러 테라피를 도입한 피아트 최초의 컴팩트 카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최대 여덟가지 컬러로 전환된다. 조합은 최대 64색이 되어 지금까지 없었던 컬러 서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운전석에는 시트 조정 기능과 마사지 기능이 채용되어 있다. 청록색의 액센트가 달린 FIAT 모노그램의 아이보리 합성 피혁 시트, 3단계 조정식의 히터 등으로 쾌적성과 프리미엄성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벨로어 플로어 매트, 40대 60의 분할 접이식 리어 시트, USB 타입 A와 타입 C의 소켓, 스마트폰용 무선 충전기, 근접 센서 부착 키리스 엔트리 등,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장비도 충실하다 . 

 

커스터마이즈 커버 패드와 플렉시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컵 홀더를 갖춘 스마트한 센터 터널, 시트 포켓 등, 프런트의 수납 스페이스에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360 리터. 

e058f3519bc25e8fdf9e8134adc318ae_1694737
 

전기모터의 최대 출력은 156hp로, 0~100km/h 가속은 9.0초다. 에코, 노멀, 스포츠의 3종류의 주행 모드가 전환된다. 축전 용량 54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km 이상(WLTP기준 복합 모드), 600km 이상(WLTP 기준 시가지 모드). 

 

피출력 100kW의 급속 충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이하다. 출력 11kW 온보드 충전기와 집이나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에 편리한 모드 3 케이블이 제공된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는데 약 6 시간이 소요된다.e058f3519bc25e8fdf9e8134adc318ae_169473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