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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위안 플러스 누계 생산 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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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16 0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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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23년 9월 15일, 배터리 전기차 위안 플러스가 누계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출시 이후 19개월만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토 3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위안 플러스는 2022년 2월 출시됐다. BYD의 e-플랫폼 3.0을 사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본 버전은 축전용량 49.92kWh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201hp, 최대토크 310Nm를 발휘하며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로 주행거리는 430km다. 중국시장 시판 가격은 13만 5,800위안(약 1만 8,700달러)부터 시작된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아토3는 10만 2,000대 이상이 수출되면서 BYD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BYD는 지난 6월 첫 번째 위안 플러스 EV를 멕시코로 출하하여 북미 지역도 진출했다

 

이 모델은 지난 10월 콜롬비아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2022년 11월 브라질, 태국에 이어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7월에는 스웨덴에서 폭스바겐, 테슬라, 볼보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었다. 

 

한편 BYD는 위안 플러스 챔피언 에디션도 출시하며 13만 5,800위안(약 1만 8,700달러)에서 16만 3,800위안(2만 2,516달러)에 이르는 가격의 5개 트림 라인업을 선보였다. 3D 투명 파노라마 영상 시스템, 어린이 친화적 모드, 앞좌석 열선 및 통풍 등 여러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두 가지 BYD 블레이드 배터리 옵션을 통해 구매자는 주행 거리가 430km 또는 510km인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953d2dbeda28504b573341060f362a9_16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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