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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강업체 JSW, 배터리와 전기차 사업 진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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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28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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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강 업체 JSW가 인도 내에 최대 20GWh의 배터리 생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배터리 전기차 생산 사업 진출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철강업체 JSW와 초기 연간 8GWh 규모의 배터리셀 공장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023년 9월 22일 보도했다. 향후 단계적으로 용량은 20GWh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JSW는 CATL, 파나소닉, 도시바 및 기타 회사와도 인도에 전기차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JSW가 2019년 전기차 생산계획을 폐기했는데 다시 가능성을 타진하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JSW는 당초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중국 제조사 MG 모터의 지분 매입을 고려했다. 그러나 MG모터와의 협상은 보류됐고, JSW는 현재 중국 자동차업체 리파모터(Leapamotor)와 자사 브랜드로 인도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인도 정부는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된 FAME II등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판매를 독려하고 있다. 이 제도는 주로 2륜 및 3륜 전기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또한 인도 내각은 배터리 전기차 및 연료 전지 전기차의 생산을 늘리고 드론 제조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5년간 약 2,600억 루피(약 35억 달러)의 인센티브 계획을 승인했다. 

 

테슬라도 인도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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