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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첫 번째 전기 SUV 프롤로그 개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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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29 0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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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3년 9월 28일, 첫 번째 전기 SUV 프롤로그의 개요를 공개했다. 올해 말에 사전 판매를 시작할 모델로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됐다. 주행거리 300마일(EPA기준)로 4만 5,000달러(인센티브 및 세금 공제 전) 이상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롤로그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는 혼다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다. 

 

혼다는 앞뒤 서스펜션을 최적화하여 스포티하고 세련된 드라이빙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880X1,990X1,645mm, 휠 베이스 3,010mm. 전장이 CR-V보다 2,00mm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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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는 대형 버튼과 손잡이를 포함하여 시빅과 HR-V, 어코드, CR- V, 파일럿 등에서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채용되어 있다. 2단 센터 콘솔, 유연한 다용도 트레이 및 한 쌍의 대형 컵 홀더(32온스 병을 담기에 충분함)를 통해 저장 공간을 극대화했다. 혼다 최초의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도 표준으로 탑재되어 있다. 

 

뒷좌석은 60 : 40 분할 접이식. 

 

EX 트림은 블랙과 차콜 또는 차콜과 밝은 회색 내장재가 특징이며 투어링은 메모리 운전석과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이 추가된다. 엘리트 트림에는 블랙과 차콜, 브라운과 블랙, 차콜과 라이트 그레이 가죽 시트, 스포츠 모드, 21인치 휠이 제공된다. 세 가지 트림 모두 싱글 모터(FWD)와 듀얼 모터(AWD) 구성으로 제공된다. 

 

프롤로그는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지도, 구글 플레이와 같은 이동 중 서비스와 함께 구글 내장 표준을 갖춘 혼다 최초의 SUV가 될 것이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하는 11인치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11.3인치 터치스크린을 포함한 듀얼 스크린을 채용하고 있다. 

 

엘리트 트림에는 7×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 최신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활성화하는 OTA 업데이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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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터 프롤로그는 엘리트(EX 및 투어링에서도 사용 가능)에 표준으로 제공되어 최대출력 288hp, 초대토크333lb-ft을 발휘한다. 스포츠 모드를 사용하면 더 빠른 스로틀 및 스티어링 반응, 더 견고한 스티어링, 향상된 제동력 등이 가능하다. 

 

축전 용량 8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프롤로그는 최대 155kW의 DC 고속 충전으로 약 10분 만에 65마일의 주행 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가정용 충전기(11.5kW) 휴대용 충전 키트(7.6kW), 공공 충전 크레딧 등 세 가지 충전 패키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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