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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2024년부터 완전 무공해차 판매 비율 의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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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29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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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2023년 9월 28일, 자동차 업체에 대해 2024년부터 배터리 전기차 등 완전 무공해차 판매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2024년에는 판매 대수의 22%가 ZEV가 되도록 의무화하고 2030년에는 80%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지난 20일 발표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2030년에서 2035년으로 연기한 것에 대한 대안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연간 2500대 이상을 판매하는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2024년에 22%, 2026년 33%, 2028년 52%, 2030년 80%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도달하지 못하는 업체는 목표를 초과 달성한 다른 회사로부터 CO2 배출량을 구매할 수 있다. 가솔린차와 디젤차의 비율이 높은 메이커의 부담증가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정 비율의 완전 무공해차 판매 의무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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